통근할 때 만나는 유쾌한 사람들

가을의 아침. 춥기는 춥지만 추우냐고 하면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.

언제나 같은 시간에 같은 거리를 통근하고 있으면 자주 만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알아진다.  오늘은 그중의 특징적인 사람을 소개하겠다.

■냅색 아줌마 고친 이름: 카리아게(뒤머리를 쳐올려 깎아 있는) 아줌마

  • 조우율: 20%
  • 특징: 뒤머리를 쳐올려 깎아 있다.  나와 같은 차량에 탄다.  검은 냅색을 짊어지고 있다.

■헤드 폰 형님

  • 조우율: 20%
  • 특징: 머리에 헤드 폰을 붙이고 음악을 들면서 걷고 있다.  머리와 헤드 폰의 일체감이 굉장하다.

■ ZZTop

  • 조우율: 20%
  • 특징: 언제나 편의방 앞에서 서 있다. 수염과 체형이 왕년의 록 기타리스트와 비슷한다.

 

이렇게 생각하면 매일의 통근도 또 재미있지요.

Post a comment or leave a trackback: Trackback URL.

Leave a Reply

Fill in your details below or click an icon to log in:

WordPress.com Logo

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WordPress.com account. Log Out / Change )

Twitter picture

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Twitter account. Log Out / Change )

Facebook photo

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Facebook account. Log Out / Change )

Google+ photo

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Google+ account. Log Out / Change )

Connecting to %s

%d bloggers like this: